달보이스 - 귀로 듣는 즐거움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 안치환 (코인 노래방 Cover.)
김강석
00:04:46
주변에 아무도 없던 날, 한숨만 거리를 가득 채웠습니다.눈앞은 깜깜하고, 미래조차 깜깜해 보여서 답답..주변에 아무도 없던 날, 한숨만 거리를 가득 채웠습니다.
눈앞은 깜깜하고, 미래조차 깜깜해 보여서 답답함이 속에 가득했습니다.
그렇게 아무도 없는 공원 벤치에 앉아 조금이라도 허함을 달래려 라디오를 틀었을 때, 그 노래가 나왔습니다.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매본 사람은 슬픔에 굴하지 않고, 꽃눈을 닫고 잎들을 키우는 사랑이 짙푸른 숲, 산, 메아리로 남는다는 것을 안다는 가사가 들렸습니다.
누가 뭐래도 그대는 꽃보다 아름답다는 가사가 들렸습니다.
아아, 눈물이 흘렀습니다.
놓치기 싫은 라디오의 온기를 꼭 붙잡고, 벤치에서 일어나 슬리퍼가 질질 끌려도 돌아갑니다.
정들었던 벤치를 뒤로 하고, 참사랑을 위해 깊은 밤 너머 집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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